돼지박사 2025-02-11 02:52
파판14 메인스토리
지금까지 이야기 .......
돼지박사 2025-02-15 04:29
홍련외전 밀던 중.....

매국노! 꺼져라! 우우! 하는 장면 나오는데 와~~~ 진짜 역대급 최악 중에 최악
야만인끼리 싸우고있네ㅋㅋ 하는 제국인 npc 발언까지 나오는데 뭐 이딴 스토리를 내지?
억지로 먹다가 이거보고 그냥 다 스킵하기로 마음먹고 다 뱉음 칠흑까지 못버티겠다

버티게 만들어 준 . . 나나모씨의 일코룩 .... 귀엽지만 눈물나
돼지박사 2025-03-26 15:05
칠흑입성
드디어 여기 세계관을 깨달음
여긴 에에올 세상이고 나는 에블린중에 최강 에블린이고 버스점프로 다른 우주에 왔구나…

돼지박사 2025-04-21 19:38
칠흑
미인과 퍼리는 전통적으로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는 말을
돼지박사 2025-09-04 00:28
파판14 칠흑의 반역자


엔딩 봤으니 노래는 꼭 들어야 ...

허무주의가 뭉개지는 순간은... 언제나 아름다운듯
이렇게 불안정하고 이기적인 삶이 의미가 있을까... 불안정하더라도 살아있었음에 의미를 두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, 불안정하기에 완성을 위해 삶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걸 많은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메세지라고 생각하는데 볼 때마다 가슴이 룽하다

십타쿠같은 감상은 제쳐두고 에메트셀크가 처음엔 뭐 저딴 놈이 다있지 싶었는데 가장 입체적인 인간상이 아니었나 싶음 ㅠㅠ
일단 환영도시에서 받은 대우가 이 게임 하면서 대우 중에 가장 따뜻했음...
이 녀석 기억의 사람들을 체감하게되니 굉장히 절망적인 상황을 따라 느끼게 됨.
마지막 토벌전 후 폐허만 남은 도시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거 같아서 더 마음이 안좋았음.

아무튼 칠흑에서 호평이 많았는지 알 거 같다. 다만 그 시기 때 했으면 참... 이 감동을 그대로 느꼈을 텐데
너무 늦게 해버린 내 탓이 크다
일단 스포를 너무 당해버리고...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전율을 많이 봐버렸어